뉴스스탠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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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뉴스노출을 뉴스캐스트에서 뉴스스탠드로 바꾸면서 언론사는 포털뉴스의 영향에 더 종속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트래픽을 낚시로 가져가는 방법들이 지겨워졌다지만, 이럴 줄은 몰랐을 겁니다.
뉴스스탠드로 바뀐 영향이 표를 보면 매우 큽니다.
언론사 트래픽이 확 줄었습니다.
언론사들은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 뉴스스탠드에서 자신들을 선택하라는 게 대부분입니다.
보다 근본적인 대처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언론사들은 아직까진 별다른 대처는 없어보입니다.
트래픽을 늘리고, 광고노출과 클릭으로 이끌어내는 수익구조에서의 변화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트래픽도 신선하거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언론사 제안 을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모바일을 활용하는 방안들로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온라인 비즈니스에서는 정말 트래픽을 모으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특히 B2C 를 하는 비즈니스에서는 중요한 문제이죠.
제휴매체를 통해서 요즘 바터로 진행하는 경우들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포인트나 할인 또는 수익쉐어 등을 제공하거나, 광고비용을 지불하고서 트래픽을 모으고 있죠.
전방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2012년에 나온 ‘유저’ 란 책이 있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뉴스의 소비에 대해서는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최근에 언론 매체를 보거나 SNS에서 거론되는 내용들을 보면, 포털에서 벗어날 것과 신디케이션과 큐레이션에 신경써야한다는 글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려면 사이트도 개편해야 되기에 기술 적용은 쉽지 않다고 해도 CMS에서 개선되고 최적화작업에도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선택할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덩치가 클수록 변화에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하지만, 변화가 빠른 시대에선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생존과 연결되지 않겠습니까.
매체간 제휴도 늘리고 외부 블로거나 고객들과의 연계도 잘 만들 필요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