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저자 “학교 교육 80~90%, 쓸모 없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의 80~90%는 이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전혀 쓸모없을 확률이 크다. 어쩌면 수업 시간이 아니라 휴식 시간에 배우는 것들이 아이들이 나이 들었을 때 더 쓸모 있을 것이다.”세계적으로 열풍을 낳은 <사피엔스>(조현욱 옮김, 김영사 펴냄)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제목에서 부터 확 끌리는 것이 있네요.
현재의 공교육도 제대로 가고 있다는 평을 못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그걸 위 기사에선 딱 잘라버렸네요.
저출산에 대한 평가는 신선합니다.
지구에 좋고 여성한테도 좋게 되고 있다는 평은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말대로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는 살면서 계속 배우면서 살아야한다고 하죠.
그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교육이 삶에서 필요없는 걸 배우고 있다고 한다면 이걸 어찌해야 되나요?